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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

디바이스부터 인프라까지, 기술이 일을 바꾸는 방식.

명지녹산에 H200 32장이 온다
Tech AI

명지녹산에 H200 32장이 온다

부산시가 산업부 공모에 선정돼 명지녹산산단에 183억 원 규모 조선해양 엣지 AI 데이터센터를 짓는다. H200 32장에 국산 NPU 168장, 전국 산단 첫 혼합 구조다. 입주기업은 12월부터 클라우드 반값에 쓴다.

남포 데스크
혼자가 팀이 되는 2026년
Tech

혼자가 팀이 되는 2026년

이제 승부처는 AI 도구를 몇 개 깔았느냐가 아니다. 흩어진 에이전트를 하나의 구조로 지휘할 수 있느냐가 1인 파운더의 실력을 가른다.

남포 데스크
이번 주의 소식: 프런티어가 흔들리고, 빌더는 짐을 옮긴다
Tech AI

이번 주의 소식: 프런티어가 흔들리고, 빌더는 짐을 옮긴다

git 대안 논쟁부터 의료 AI, 탈VMware 대이동까지. 멀리 있는 이슈 같아도 결국 우리 스택과 비용과 선택지를 건드리는 신호들이다.

남포 데스크
로봇은 팔이 아니라 칩이다
Tech 칼럼

로봇은 팔이 아니라 칩이다

2026년 휴머노이드와 협동로봇은 독립 기계가 아니라 AI 인프라의 말단이다. 반도체, 데이터센터, 제조 현장이 하나의 밸류체인으로 맞물리는 지점에서 부산이 어디에 들어갈지 묻는다.

그리고
메모리 다음의 질문
Tech 칼럼

메모리 다음의 질문

AI 경쟁의 무대가 GPU와 HBM 단품에서 제조AI, 로봇, 클라우드를 묶은 'AI 팩토리'로 넘어갔다. 단품 1등이 생태계 설계자가 되는 길은 다른 시간표를 요구한다.

30년차
CPU가 인질로 잡혔다
Tech 칼럼

CPU가 인질로 잡혔다

데이터센터로 쏠린 반도체 생산이 개인 PC 가격표에 청구서를 떠넘긴다. 인텔과 AMD의 소비자 CPU 인상은 부품값 변동이 아니라, AI 인프라가 일반 컴퓨팅을 밀어내는 자원 재배치의 첫 신호다.

그리고
팹은 코드처럼 안 자란다
Tech 칼럼

팹은 코드처럼 안 자란다

메모리 증설이 2027년 1분기에야 풀린다는 전망은 수요 예측 실패가 아니다. 자본재 리드타임이라는 물리적 시간이 드러난 것이다. 소프트웨어의 속도와 팹 건설의 속도 사이에 한국 소부장이 서 있다.

30년차
7월 7일부터 검열기를 달아라
Tech 칼럼

7월 7일부터 검열기를 달아라

한국의 포럼/커뮤니티는 이제 모든 이미지를 AI 검열 도구로 검사해야한다 웹사이트는 필요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기능을 7월 7일부터 즉시 구현

흑화한 샐러드
무인 부두는 켜졌고, 절반만 돌았다
Tech

무인 부두는 켜졌고, 절반만 돌았다

국내 첫 100퍼센트 자동화 부두 신항 7부두는 켜졌지만 개장 1년 반 동안 능력의 57퍼센트밖에 돌지 못했다. 조선소에선 협동로봇이 20년차 용접공을 수치로 앞질렀다. 발표와 현장 사이, 비용을 치르는 건 누구인가.

퇴근길
한국어 모델은 누구 것인가
AI 칼럼 Tech

한국어 모델은 누구 것인가

소버린 AI 논쟁은 '국산 모델 하나'만 만들면 끝나는 일처럼 소비된다. 정작 따져야 할 건 데이터, 연산, 평가 가운데 무엇을 국가가 쥐느냐다. 보조금은 모델이 아니라 채점표로 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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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U는 부산을 비껴간다
AI 칼럼 Tech

GPU는 부산을 비껴간다

AI 연산 인프라가 수도권과 해외로 쏠리는 건 기술의 문제가 아니다. 전력과 냉각과 해저케이블이라는 물리적 병목을 누가 제도의 언어로 옮겨내느냐의 문제다. 부산의 잠든 자산을 막고 있는 건 기술이 아니라 그것을 부를 언어가 없다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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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치마크가 거짓말을 시작했다
AI 칼럼 Tech

벤치마크가 거짓말을 시작했다

리더보드 1등은 이제 능력의 증거가 아니라 마케팅의 산물이다. 측정이 오염되면 자본은 엉뚱한 곳으로 흐른다. 한국 도입기업이 PoC 설계를 다시 짜야 하는 이유.

그리고
추론이 칩으로 내려간다
AI 칼럼 Tech

추론이 칩으로 내려간다

스마트폰과 노트북에 박힌 소형 모델이 클라우드 호출을 갉아먹기 시작했다. 배터리 절약 기능이 아니다. 데이터와 과금과 프라이버시 권력이 플랫폼에서 OS와 칩으로 옮겨가는 신호다. 삼성이 쥐고도 안 쓰는 레버리지가 여기 있다.

VALLEY
청구서는 분기로 온다
AI 칼럼 Tech

청구서는 분기로 온다

AI 인프라 투자가 거품이냐는 질문은 틀렸다. 진짜 질문은 감가상각과 전력 계약, GPU 수명이라는 고정비가 누구의 손익계산서에 언제 떨어지느냐다. 한국 클라우드와 통신사는 어느 분기에 그 청구서를 받는가.

VALLEY
추론이 단말기로 내려온다
Tech 칼럼 AI

추론이 단말기로 내려온다

2026년 칩에 들어간 NPU는 새 기능이 아니다. 클라우드가 쥐고 있던 추론과 데이터를 단말기로 끌어내리는 권력 이동이다. 한국 단말 제조는 이 재편에서 공급자에 머물 것인가.

VALLEY
미세화 다음은 쌓기다
Tech 칼럼 Startups

미세화 다음은 쌓기다

미세공정 경쟁이 한계에 닿자 전쟁터는 칩을 작게 만드는 일에서 칩을 잘 붙이는 일로 옮겨갔다. 한국은 메모리를 잘 만들지만 후공정의 축적은 비어 있다. 빠른 추격으로는 닫을 수 없는 간격이다.

30년차
전기가 다음 기축통화다
Tech 칼럼

전기가 다음 기축통화다

연산이 곧 에너지로 환산되는 시대, AI 인프라 경쟁은 칩이 아니라 전력의 자본비용 싸움으로 옮겨갔다. 한국 전력망은 이 환율 게임에서 어느 쪽에 서 있나.

연준이형
코드는 누가 쓰는가
Tech 칼럼 AI

코드는 누가 쓰는가

AI 에이전트가 코드를 찍어내는 시대, 개발자의 일은 '작성'에서 '판단'으로 옮겨간다. 그 이동은 한국 SI, 외주 피라미드의 어느 층을 먼저 무너뜨릴까.

그리고
망 사용료, 누가 길을 깔았나
Tech 칼럼 Culture

망 사용료, 누가 길을 깔았나

통신사와 콘텐츠 기업의 요금 다툼처럼 보이는 이 분쟁은, 사실 디지털 사회의 도로를 누가 깔고 누가 통행료를 매기느냐는 국가 운영의 질문이다. 한국이 먼저 던진 이 질문을, 정작 우리는 제대로 이해하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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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지가 잠기고 있다
Tech 칼럼 AI

공유지가 잠기고 있다

해외는 AI 가중치 폐쇄를 인클로저로 읽는다. 한국은 아직 라이선스 변경 공지로 읽는다. 우리가 늦게 수입하는 건 모델이 아니라 질문이다.

월담
아직 안 깨진 자물쇠를 바꾸는 해
Tech 칼럼 Web3

아직 안 깨진 자물쇠를 바꾸는 해

PQC 표준이 확정됐다. 그런데 위협은 아직 도착하지 않았다. 이 시차가 만드는 새로운 산업과 한국 공공조달의 시간표를 본다.

그리고
로봇은 우리 거리를 모른다
Tech 칼럼 AI

로봇은 우리 거리를 모른다

휴머노이드와 자율 배송 로봇이 공장을 나와 도시로 향한다. 그러나 거리는 컨베이어벨트가 아니다. 한국은 이 기술을 오래 축적할 구조를 가졌는가.

30년차
진실을 누가 짓는가
Tech 칼럼 Culture

진실을 누가 짓는가

AI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거짓을 구별하지 못할 뿐이다. 환각 문제는 모델의 결함이라기보다, 인간이 진실을 외부에 맡겨온 오래된 습관이 드러나는 자리다. 검증이라는 일은 이제 누구의 몫인가.

기계의 꿈
동네로 내려온 데이터센터
Tech 칼럼 Startups

동네로 내려온 데이터센터

엣지 데이터센터의 분산은 제품 뉴스가 아니라 컴퓨팅의 지리가 다시 그려지는 신호다. 동남권 유치 경쟁은 지대 싸움이 아니라 한국 기업의 다음 원가 구조를 가르는 자리 잡기다.

VALLEY
칩은 새고, 금리는 막는다
Tech 칼럼 Startups

칩은 새고, 금리는 막는다

AI 칩 수출통제는 기술 봉쇄처럼 보이지만, 그 봉쇄에 뚫리는 구멍의 크기를 정하는 건 결국 자본 비용과 달러 유동성이다. 한국이 미·중 사이에서 중립 노드가 될 수 있느냐는 기술이 아니라 거래 구조의 문제다.

연준이형
브라우저가 OS를 삼킨다
Tech 칼럼 AI

브라우저가 OS를 삼킨다

AI 에이전트가 들어앉은 브라우저는 웹을 보여주는 창이 아니다. 앱과 검색과 결제를 통째로 빨아들이는 새 운영체제다. 플랫폼 권력의 다음 자리가 거기서 열린다. 한국 토종 포털과 앱 생태계는 어느 층에 설 것인가.

그리고
전산 장애는 국가 부채다
Tech 칼럼 Startups

전산 장애는 국가 부채다

차세대 행정망과 금융망이 멈출 때마다 우리는 그것을 사고로 읽는다. 사고가 아니라 미뤄둔 청구서다. 한 나라가 자기 시스템을 이해하지 못한 채 굴려온 시간의 이자다.

받아쓰기
예측은 끝났고 유도가 시작됐다
Tech 칼럼 AI

예측은 끝났고 유도가 시작됐다

AI 개인화 광고는 당신을 맞히는 기술에서 당신을 움직이는 기술로 넘어갔다. 그 편리함의 청구서는 누구에게 가고 있나.

명암
하늘에서 국경이 지워질 때
Tech 칼럼 Culture

하늘에서 국경이 지워질 때

저궤도 위성통신은 단순한 기술 보급이 아니다. 누가 연결을 켜고 끄느냐를 둘러싼 주권의 재편이다. 해외는 이미 이 질문을 놓고 싸우는 중이다.

월담
도시는 누구를 보고 있나
Tech 칼럼 Culture

도시는 누구를 보고 있나

센서와 CCTV로 채워지는 스마트시티는 효율의 언어로 포장된 통제다. 부산 에코델타시티의 약속과 실제를 대조하면 진짜 질문이 드러난다. 누가 도시를 읽고 누가 읽히는가.

명암
엔진이 세계를 삼켰다
Tech 칼럼 Games

엔진이 세계를 삼켰다

언리얼과 유니티는 게임을 만드는 도구가 아니다. 현실을 미리 계산하는 표준 레이어가 됐다. 영화, 건축, 로봇, 자동차가 같은 엔진 위로 모이는 이유.

그리고
매끄러움은 응답이 아니다
Tech 칼럼 AI

매끄러움은 응답이 아니다

AI가 끼워 넣은 프레임은 눈을 속이지만 손가락은 속이지 못한다. 생성된 60프레임과 연산된 60프레임 사이에서 플레이 감각이 갈린다.

1UP
AI가 쓴 코드의 청구서
Tech 칼럼 AI

AI가 쓴 코드의 청구서

생성형 코딩 도구는 속도를 판다. 하지만 검증되지 않은 코드는 보안 취약점과 라이선스 오염이라는 부채로 남는다. 빠른 추격으로는 메울 수 없는 책임의 공백, 한국 소프트웨어 공급망은 그것을 감당할 구조를 갖췄는가.

30년차
기술은 항구에서 먼저 산다
Tech 칼럼 Culture

기술은 항구에서 먼저 산다

최신 기술이 가장 먼저 입는 곳은 매끈한 스타트업 사무실이 아니라 비 맞는 항만과 조선소다. 부산에서 첨단과 노동이 겹치는 자리를 본 기록.

퇴근길
달러가 배관으로 들어왔다
Web3 칼럼 Tech

달러가 배관으로 들어왔다

스테이블코인을 소매 화폐로만 보면 핵심을 놓친다. 진짜 전장은 기업 자금이 흐르는 정산 레이어, 곧 은행의 보이지 않는 배관이다. 다음 승부처는 가격이 아니라 신뢰할 수 있는 시장 구조다.

원화방어선
담보 위에 담보를 쌓다
Web3 칼럼 Tech

담보 위에 담보를 쌓다

리스테이킹과 L2 확산은 이더리움의 보안을 한 번 더 빌려 쓰는 재담보화다. 같은 자산이 여러 약속을 동시에 떠받칠 때, 2008년이 보여준 신용 레버리지 탑이 온체인에서 다시 조립된다. 문제는 코인이 아니라 신뢰가 몇 겹으로 재사용되느냐에 있다.

0과 1 사이
국채가 지갑으로 들어왔다
Web3 칼럼 Tech

국채가 지갑으로 들어왔다

디파이 자산의 14%가 토큰화 국채로 채워졌다. 블록체인이 좋아진 게 아니라, 4%대 금리가 현금성 자산에 중력을 만들었다. 달러 유동성이 온체인이라는 새 배관을 얻는 동안, 원화 자산은 환율이라는 할인을 한 겹 더 짊어진다.

연준이형
규제도 축적이다
Web3 칼럼 Tech

규제도 축적이다

EU와 미국, 홍콩, 싱가포르, UAE가 라이선스와 스테이블코인 감독으로 한 문장에 수렴했다. 서로 다른 명분이 같은 결론에 도달한 이 장면은 기술 경쟁이 아니라 제도 축적의 경쟁이다. 한국은 그 문장을 베끼는 나라가 될 것인가, 쓰는 나라가 될 것인가.

30년차
게임패스, 음악의 길을 간다
Games 칼럼 Tech

게임패스, 음악의 길을 간다

구독 카탈로그는 제품 혁신이 아니라 정산 구조의 이식이다. 스포티파이가 음악 창작자에게 했던 일을 같은 실리콘밸리 논리가 이번엔 게임 스튜디오에 복제하고 있다. 한국 개발사가 공급자로 묶이기 전에 읽어야 할 신호다.

VALLEY
닌텐도는 왜 늙지 않는가
Games 칼럼 Tech

닌텐도는 왜 늙지 않는가

스펙 경쟁을 거부하고도 살아남는 회사는 하드웨어를 쌓지 않는다. 제약을 다루는 방법을 쌓는다. 한국 게임 제조업이 끝내 갖지 못한 결이 거기에 있다.

30년차
엔진을 누가 소유하는가
Games 칼럼 Tech

엔진을 누가 소유하는가

유니티 런타임 요금 사태는 가격 반란이 아니었다. 제작 인프라가 프로토콜이 되어야 한다는 첫 신호였다. 게임이 신뢰의 표준을 먼저 묻고 있다.

0과 1 사이
게임을 무엇으로 볼 것인가
Games 칼럼 Tech

게임을 무엇으로 볼 것인가

셧다운제는 사라졌는데 그 자리를 채울 언어가 없다. 한국은 게임을 산업으로도 문화로도 정의하지 못한 채 규제의 빈칸 위에 서 있다. EU와 중국은 이미 게임을 국가 데이터 주권의 문제로 다룬다.

받아쓰기
8초가 게임을 삼킨다
Games 칼럼 Tech

8초가 게임을 삼킨다

틱톡 피드의 광고형 게임은 제품 뉴스가 아니다. 게임이 배포되는 자리가 앱스토어에서 주의력 피드로 넘어간다는 신호다. 한국 게임사는 이 채널의 설계자인가, 아니면 광고주인가.

VALLEY
살아남은 자만 IPO를 한다
Startups 칼럼 Tech

살아남은 자만 IPO를 한다

2026년 IPO 재개를 회복으로 읽으면 틀린다. 통계에 잡히는 건 살아남은 회사뿐이고, 조용히 죽은 회사는 분모에서 지워졌다. 다운라운드가 끝난 게 아니라, 다운라운드를 견딜 회사만 무대에 남았다.

연준이형
시드는 죽고 사다리만 남았다
Startups 칼럼 Tech

시드는 죽고 사다리만 남았다

AI가 1인 창업의 자본효율을 끌어올리면서 시드 라운드가 통째로 증발하고 있다. 가격이 아니라 자금조달 시장의 구조가 무너지는 중이다. 디지털 자산이 가르쳐준 교훈이 그대로 반복된다.

원화방어선
딥테크는 왜 한국서 늦는가
Startups 칼럼 Tech

딥테크는 왜 한국서 늦는가

소프트웨어의 시간으로 반도체 소재와 로봇을 재단하는 자본 구조. 자본 회수 기간과 기술 성숙도의 어긋남을 산업 축적의 시간 단위로 다시 읽는다.

30년차
상장 아니면 죽음
Startups 칼럼 Tech

상장 아니면 죽음

대기업이 스타트업을 사지 않는 나라에서 출구는 IPO 하나뿐이다. 그 좁은 문 하나가 창업가의 위험 감수를 어떻게 조용히 보수화시키는지, 생태계 구조에서 다시 본다.

엑싯요정
별은 모델이 아니라 작업흐름으로 이동했다
AI 칼럼 Tech

별은 모델이 아니라 작업흐름으로 이동했다

2026년 봄 GitHub가 말하는 에이전트 개발의 미래

데니 김
모델은 흔해지고, 관문은 비싸진다
AI 칼럼 StartupsTech

모델은 흔해지고, 관문은 비싸진다

AI 프론티어 모델의 미래는 “더 똑똑한 챗봇”의 문제가 아니라 인지 인프라를 누가 소유하느냐의 문제다.

데니 김
죽은 자의 데이터는 누구 것인가
Culture 칼럼 Tech

죽은 자의 데이터는 누구 것인가

사망을 행정 절차로만 처리하는 사이, 한 사람의 평생 데이터와 AI 분신과 SNS 유산은 관리자 없이 떠돈다. 유족의 슬픔이 아니라 국가의 데이터 거버넌스 공백이다.

받아쓰기
AGI 상상력의 격차: 내년을 예언하는 사회와 내년을 설계하는 사회
AI 칼럼 Tech

AGI 상상력의 격차: 내년을 예언하는 사회와 내년을 설계하는 사회

AGI는 슈퍼 챗봇의 등장이 아니다. 인간이 독점해온 판단·실행·조정의 권한이 새로운 인프라 위로 옮겨가는 사건이다.

데니 김
통행세는 누가 걷나
Web3 칼럼 Tech

통행세는 누가 걷나

발행권을 두고 온 나라가 싸우는 동안, 정작 돈이 떨어지는 정산 레일은 비자와 서클이 조용히 깔아버렸다.

VALLEY
'AI 전면 도입'의 진짜 질문은 깔았느냐가 아니라, 누가 거부권을 내려놨느냐다
AI Tech

'AI 전면 도입'의 진짜 질문은 깔았느냐가 아니라, 누가 거부권을 내려놨느냐다

전면 도입이라는 헤드라인 밑에서 실제로 새로 그어지는 선은 기술 스택이 아니라 권한과 책임, 거부권의 소유권이다.

남포 데스크
변전소 옆자리는 한 번만 판다 — 부산 'AI 허브'가 전력 슬롯을 임대료로 넘길지, 지역 산업의 점화플러그로 쓸지의 갈림길
Tech StartupsAI

변전소 옆자리는 한 번만 판다 — 부산 'AI 허브'가 전력 슬롯을 임대료로 넘길지, 지역 산업의 점화플러그로 쓸지의 갈림길

전력·냉각·인허가라는 세 병목 중 누가 통행세를 쥐느냐가 동남권이 만드는 쪽인지 빨리는 쪽인지를 가른다.

남포 데스크
맥락은 누가 쥐나
Tech 칼럼 AI

맥락은 누가 쥐나

코딩 어시스턴트를 더 빠른 타이핑 도구로만 보면 절반을 놓친다. 진짜 변화는 흩어진 사일로의 맥락이 한 창에 모이는 접점에서 시작된다.

그리고
싼 도시는 복제된다
Startups 칼럼 Tech

싼 도시는 복제된다

부산이 글로벌 인재를 부르는 어휘는 임대료와 정주여건, 삶의 질이다. 전부 비용으로 사람을 부르는 추격 시대의 문법이다. 그런데 비용은 어디서나 복제되고, 한 지역에 쌓인 시행착오의 깊이만큼은 복제되지 않는다.

30년차